$495.70
Minhwa Book of Folk Tales (Author Unknown_After the Joseon Dynasty_Limited Edition 1/225)
민화 책가도 (작가미상_조선시대이후_한정판화 1/225)
4 hours ago
Category
Art Piece액자 사이즈
가로 64cm
세로 78.5cm
이 책가도 한정 판화는 20여년전에 아버지께서 지금은 작고하신 대구 맥향화랑 김태수 대표님으로부터 선물 받으셨다합니다.
**그림 아래에 1/225이라 표시된 것은 총 225점의 한정 판화 프린트 중 첫 번째로 프린트되었다는 표시입니다.
작가 보증및 작가 소장용 작품이라는 표시의 A.P 직인이 반대쪽 모서리에 찍혀있습니다.
원본은 경기도_ 박물관 소장_조선 19세기 이후에 제작된 작자미상의 “책거리 8폭 병풍” 중 마지막 제8폭 그림입니다(첨부된 사진 참조). 이 판화에서 AP는 원본이 조선 19세기 이후에 제작된 작가 미상의 작품이니 작가라기보다는 경기박물관의 소장 작품이니 박물관 승인하에 판화가 제작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마지막 제 8폭에는 경상 위의 소과류와 서책, 화분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상의 서랍사이로 두루마리 종이가 빠져나와있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졌다. 경상의 앞쪽에는 청대의 단색유 완(碗) 3개가 거꾸로 겹쳐있고, 희 그릇에는 귤또는 유자처럼 보이는 소과가 들어있다. 그 사이의 과일은 천도복숭아로 추정된다. 그 뒤로는 5개의 두루마리가 묶음이 세워져있다. 사각형의 화병 안에는 백매가 꽃을 피우고 있다. 3단으로 쌓은 책더미 위에는 기린형 장식물이 놓여있다. 책더미 뒤로 중국제 청화백자가 보인다. 귤은 옛날 황제가 제사를 지낼 때 제물로 썻던 과일이였으며, 주나라 목왕(穆王)이 요지(瑤池)에서 서왕모(西王母)에게 주었다고 하는 과일이다. 귤중지락(橘中之樂)이라 하여 귤을 둘로 쪼개었더니 그 안에서 두 노인이 세상 모르게 바둑을 두면서 즐기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귤의 풍미는 선계의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 큰 귤(大橘)은 중국식 발음으로 대길(大吉)과 동음이므로 대길을 의미한다. 천도복숭아는 장생불사를 상징하며, 매화는 선비정신을 의미한다. 또한 기린은 자비와 공정함을 상징한다. 상서로운 징조를 나타낸다. 무관 1품의 상징으로 신령스러운 동물의 하나이다.
출처참조
아래 웹싸이트 전시회 소개중
3.경기도_박물관소장(책거리 8폭 병풍중 제일 마지막 8폭 그림)
https://ggcf.tistory.com/391
전시제목: 책거리 특별전-조선 선비의 서재에서 현대인의 서재로
전시기간: 2012년 3월 21일~6월 10일
전시장소: 경기도 박물관 전시실
가로 64cm
세로 78.5cm
이 책가도 한정 판화는 20여년전에 아버지께서 지금은 작고하신 대구 맥향화랑 김태수 대표님으로부터 선물 받으셨다합니다.
**그림 아래에 1/225이라 표시된 것은 총 225점의 한정 판화 프린트 중 첫 번째로 프린트되었다는 표시입니다.
작가 보증및 작가 소장용 작품이라는 표시의 A.P 직인이 반대쪽 모서리에 찍혀있습니다.
원본은 경기도_ 박물관 소장_조선 19세기 이후에 제작된 작자미상의 “책거리 8폭 병풍” 중 마지막 제8폭 그림입니다(첨부된 사진 참조). 이 판화에서 AP는 원본이 조선 19세기 이후에 제작된 작가 미상의 작품이니 작가라기보다는 경기박물관의 소장 작품이니 박물관 승인하에 판화가 제작되었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마지막 제 8폭에는 경상 위의 소과류와 서책, 화분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상의 서랍사이로 두루마리 종이가 빠져나와있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졌다. 경상의 앞쪽에는 청대의 단색유 완(碗) 3개가 거꾸로 겹쳐있고, 희 그릇에는 귤또는 유자처럼 보이는 소과가 들어있다. 그 사이의 과일은 천도복숭아로 추정된다. 그 뒤로는 5개의 두루마리가 묶음이 세워져있다. 사각형의 화병 안에는 백매가 꽃을 피우고 있다. 3단으로 쌓은 책더미 위에는 기린형 장식물이 놓여있다. 책더미 뒤로 중국제 청화백자가 보인다. 귤은 옛날 황제가 제사를 지낼 때 제물로 썻던 과일이였으며, 주나라 목왕(穆王)이 요지(瑤池)에서 서왕모(西王母)에게 주었다고 하는 과일이다. 귤중지락(橘中之樂)이라 하여 귤을 둘로 쪼개었더니 그 안에서 두 노인이 세상 모르게 바둑을 두면서 즐기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귤의 풍미는 선계의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 큰 귤(大橘)은 중국식 발음으로 대길(大吉)과 동음이므로 대길을 의미한다. 천도복숭아는 장생불사를 상징하며, 매화는 선비정신을 의미한다. 또한 기린은 자비와 공정함을 상징한다. 상서로운 징조를 나타낸다. 무관 1품의 상징으로 신령스러운 동물의 하나이다.
출처참조
아래 웹싸이트 전시회 소개중
3.경기도_박물관소장(책거리 8폭 병풍중 제일 마지막 8폭 그림)
https://ggcf.tistory.com/391
전시제목: 책거리 특별전-조선 선비의 서재에서 현대인의 서재로
전시기간: 2012년 3월 21일~6월 10일
전시장소: 경기도 박물관 전시실
Packaging
Premium packaging service
Learn MoreDelivery
Expected to arrive 7-14 days after ordered
Worldwide Shipping is available
Reliable delivery service with package tracking
Payments
![visa](/assets/guide/visa.webp)
![mastercard](/assets/guide/mastercard.webp)
![paypal](/assets/guide/paypal.webp)
![american_express](/assets/guide/american_express.webp)
![jcb](/assets/guide/jcb.webp)
![unionpay](/assets/guide/unionpay.webp)
Please note![expand icon](/assets/icon/icon_arrow_up_gray.svg)
Bungaejangter Inc. will not be held responsible for any liabilities arising in connection with any transactions between buyers and sellers on this application or website.
Ⓒ 2011-2023. Bungaejangter Inc. all rights reserved.
Korean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