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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소학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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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e어제소학
이 책은 언문으로 되어있지 않고 한문으로 되어있네요
아마도 한문을 깨우친 어린아이들이 읽었던 책으로
추측되네요.
정조대왕의 릉인 건릉지의 비문에 보면 정조대왕이
3~4살때 소학을 배웠다고 나오는데 아마도 그 당시에
꽤 똑똑하고 머리좋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다고
추측됩니다.
현 시점에서 이것을 읽을만한 어른들이 있을까요?
≪소학≫은 본래 어린이들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편찬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한자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의 도덕과 전통적인 생활 양식을 광범하게 규정하기에 이른 것 같다. 이 책은 英祖가 風敎에 뜻을 두고, 校正廳에서 1586년에 이미 간행되어 보급되어 온 ≪소학언해(小學諺解)≫의 체재와 언해문의 문체는 답습하면서 그 방점을 없애고 표기법을 부분적으로 수정해서 1744년(英祖 20)에 6권 4책으로 새로 간행하게 한 책이다.
이 책은 언문으로 되어있지 않고 한문으로 되어있네요
아마도 한문을 깨우친 어린아이들이 읽었던 책으로
추측되네요.
정조대왕의 릉인 건릉지의 비문에 보면 정조대왕이
3~4살때 소학을 배웠다고 나오는데 아마도 그 당시에
꽤 똑똑하고 머리좋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다고
추측됩니다.
현 시점에서 이것을 읽을만한 어른들이 있을까요?
≪소학≫은 본래 어린이들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편찬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한자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의 도덕과 전통적인 생활 양식을 광범하게 규정하기에 이른 것 같다. 이 책은 英祖가 風敎에 뜻을 두고, 校正廳에서 1586년에 이미 간행되어 보급되어 온 ≪소학언해(小學諺解)≫의 체재와 언해문의 문체는 답습하면서 그 방점을 없애고 표기법을 부분적으로 수정해서 1744년(英祖 20)에 6권 4책으로 새로 간행하게 한 책이다.
고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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