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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artwork by Noh Suhyeon Simsan (Bulocho)
심산 노수현 원화 작품 (불로초)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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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노수현 作 (1899-1978)
<불로초>
액자 46.5 x 154
그림 32.5 x 124
근대기~현대기에 활동한 화가이다. 호는 심산(心汕), 본명은 수호(壽鎬),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황해도 곡산에서 부친 노재석(盧載錫)과 모친 안악김씨(安岳 金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3.1운동 때 민족대표 48인 중의 한 사람이었던 조부 노헌용(盧憲容)에 의해 양육되었다. 소학교 시절 조부의 심부름으로 독립운동자금을 손병희(孫秉熙)에게 전달하는 등 활동하면서 일찍부터 민족정신에 눈을 뜨게 되었다.
보성소학교 때 미술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당시 소학교에서는 사생에 바탕을 둔 근대적 도화교육이 실시되어 평생 화업의 밑거름이 되었다. 1914년 15세에 보성고보(普成高普)에 입학하였으나 곧 중퇴하고 당시 윤영기(尹永基)가 설립한 서화미술강습소(書畵美術講習所) 화과(畵科)에 입학하였다. 여기서 노수현은 조석진과 안중식으로부터 회화 및 서예를 배웠는데, 이곳의 수업방식은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등 중국의 화보나 스승의 체본을 임모하는 전통적인 도제식 수업에 일부 사생훈련이 도입된 것이었다.
<불로초>
액자 46.5 x 154
그림 32.5 x 124
근대기~현대기에 활동한 화가이다. 호는 심산(心汕), 본명은 수호(壽鎬),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황해도 곡산에서 부친 노재석(盧載錫)과 모친 안악김씨(安岳 金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3.1운동 때 민족대표 48인 중의 한 사람이었던 조부 노헌용(盧憲容)에 의해 양육되었다. 소학교 시절 조부의 심부름으로 독립운동자금을 손병희(孫秉熙)에게 전달하는 등 활동하면서 일찍부터 민족정신에 눈을 뜨게 되었다.
보성소학교 때 미술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당시 소학교에서는 사생에 바탕을 둔 근대적 도화교육이 실시되어 평생 화업의 밑거름이 되었다. 1914년 15세에 보성고보(普成高普)에 입학하였으나 곧 중퇴하고 당시 윤영기(尹永基)가 설립한 서화미술강습소(書畵美術講習所) 화과(畵科)에 입학하였다. 여기서 노수현은 조석진과 안중식으로부터 회화 및 서예를 배웠는데, 이곳의 수업방식은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등 중국의 화보나 스승의 체본을 임모하는 전통적인 도제식 수업에 일부 사생훈련이 도입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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