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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of Kyungmyeong University_Korean painter Lee Young-seok_Bona
계명대학교 교수_한국화가 고 이영석_나를보다
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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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작.
액자 사이즈
가로 59.5cm
세로 52cm
폭 4cm
2020년에 작고하신 계명대학교 교수_ 이영석 화가의 작품입니다. 티칭에 집중하셨기에 남기신 작품이 몇안됩니다.
이영석 교수는 서울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한국화가 이영석은 한지 위에 수묵으로 그은 굵은 선과 여백이 만들어낸 기하학적 문양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나를 보다`라는 주제 속에 그동안 겹쳐 표현되던 먹색을 대신해 먹선 위에 색 테이프를 사용하여 그간 이루어 왔던 작업의 흔적들을 대신하고 있다. 먹의 번짐과 각양각색의 색 테이프들이 화면을 뒤덮어 먹선(墨線)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또 다른 조형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 먹선 사이사이로 보이는 한줄기 빛과 같은 여백은 강렬한 색채를 보다 돋보이게 하여 작가가 의도하는 강렬한 이미지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삽질`이라고 말한다. 지난 30여 년간의 작업이 작가 자신에게는 늘 부족하다고만 여겨온 그가 최근 들어 진행되는 작업들에 대해서는 그냥 `보기에 좋았다.` 라고 일컫는다.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부터 영혼의 세계에 대한 사색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깊이 다루었을 만한 인간 본연의 문제이다. "
출처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23
액자 사이즈
가로 59.5cm
세로 52cm
폭 4cm
2020년에 작고하신 계명대학교 교수_ 이영석 화가의 작품입니다. 티칭에 집중하셨기에 남기신 작품이 몇안됩니다.
이영석 교수는 서울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한국화가 이영석은 한지 위에 수묵으로 그은 굵은 선과 여백이 만들어낸 기하학적 문양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나를 보다`라는 주제 속에 그동안 겹쳐 표현되던 먹색을 대신해 먹선 위에 색 테이프를 사용하여 그간 이루어 왔던 작업의 흔적들을 대신하고 있다. 먹의 번짐과 각양각색의 색 테이프들이 화면을 뒤덮어 먹선(墨線)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또 다른 조형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 먹선 사이사이로 보이는 한줄기 빛과 같은 여백은 강렬한 색채를 보다 돋보이게 하여 작가가 의도하는 강렬한 이미지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삽질`이라고 말한다. 지난 30여 년간의 작업이 작가 자신에게는 늘 부족하다고만 여겨온 그가 최근 들어 진행되는 작업들에 대해서는 그냥 `보기에 좋았다.` 라고 일컫는다.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부터 영혼의 세계에 대한 사색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깊이 다루었을 만한 인간 본연의 문제이다. "
출처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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