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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급, '기우만선생' 간찰첩 15장 간찰한말의병장,대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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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Collectibles작품규격 : 펼쳤을 때450cm 서첩26*30
좋은 작품을 선보입니다.박물관급입니다
거기에 파격적인 좋은 가격입니다
한말의 의병장이자 당대 대학자이신 기우만 선생의 간찰첩 15장입니다.
간찰첩 자체가 품격이 높습니다
소장가치가 뛰어납니다
전라남도 장성에서 대유학자 기정진의 손자로 태어났습니다, 1881년(고종18) 참봉의 직분으로 김평묵등과 함께 유생을 이끌고 조정에 행정 개혁을 요구하는 만인소를 올러 '호남소수'로 불리었으며,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의병을 일으켜 장성 나주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셨던 분입니다.
이 작품은 총 15장의 간찰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앞과 뒷면에 총 15건의 간찰이 이어 붙여져 있습니다.
한면의 길이만해도 450cm가 되는 어마어마한 길이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전래묵서첩’이라 쓰여있으며,
총 15장의 간찰 모두에 기우만님의 수결이 쓰여있습니다.작품 하나하나마다 모두에 수결이 있는 것은 매우 귀합니다.
특히 국권이 상실된 을사년, 을미사변 바로 직전인 갑오년, 직후인 병신년등연도에 쓰여진 역사적으로 가장 격동기에 쓰여진 점에서 다른 간찰보다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서첩으로 잘 만들어져 상태가 양호하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격동기 시절에 쓰여진 아주 아주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이런 작품은 국내 각 박물관에서 전시및 연구 보존 지료로서 필요로 하는 필적입니다
내용을 잘 파악하는 과정에서 특기 할 사항이 나온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귀한 보물이 되기도 하는 것이 유물수집의 매력입니다
박물관이 아닌 개인 고객을 상대로 출품하는 점을 고려하여 저렴하게 올립니다
기우만 [ 奇宇萬 ]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회일(會一), 호는 송사(松沙). 전라남도 장성 출신. 참봉 벼슬을 하였으므로 기참봉으로 불렸다. 호남에서 이름에 높았던 참판 기정진(奇正鎭)의 손자로서 학업을 이어받아 일찍이 문유(文儒)로 추앙받았다.
1894년(고종 31) 동학운동 당시에 유생들이 동학에 가담한 사실을 유생의 수치로 여겼으며, 1895년(고종 32) 나주에 세워진 동학당 토평비의 비문을 짓는 등 동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이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머리를 깎는 욕은 나라가 망하는 것보다 더한 일이라며, 머리를 깎고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안 깎고 죽는 편이 낫다는 통분의 상소를 하였다.
1896년(고종 33) 2월 제천의진의 창의대장 유인석(柳麟錫)의 격문이 호남지방에까지 영향이 미치면서 의병 봉기의 기운이 짙어져 갔다. 3월 광주향교(光州鄕校)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규칙을 정하고 전략을 의논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그 동안 이러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어 의병의 형세가 커지자 관리들은 자기들 신변에 위험을 느껴 모두 도피하였다. 이때, 장성의 기삼연이 장정과 군사 300명을 이끌고 와 합세하게 되자 그 기세는 더욱 높아졌다. 이로써 사실상의 호남창의 총수가 되었다.
각 고을에 통문을 보내어 모든 의진을 일제히 광주로 모이도록 하고 광주의 광산관(光山館)을 본영으로 삼았다. 그러나 고종으로부터 의병을 해산시키라는 명으로 파견된 선유사 신기선(申箕善)의 설득으로 해산하고 말았다. 5월에 장성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켰으나 10월 16일 왜군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르고 1897년(고종 34) 4월에 석방되었다.
1908년 2월 순천 조계산의 암자에서 동지 · 문인들과 재거사를 꾀하던 중에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북쪽을 향하여 통곡한 후 해산하고 은둔하였다.
좋은 작품을 선보입니다.박물관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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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 의병장이자 당대 대학자이신 기우만 선생의 간찰첩 15장입니다.
간찰첩 자체가 품격이 높습니다
소장가치가 뛰어납니다
전라남도 장성에서 대유학자 기정진의 손자로 태어났습니다, 1881년(고종18) 참봉의 직분으로 김평묵등과 함께 유생을 이끌고 조정에 행정 개혁을 요구하는 만인소를 올러 '호남소수'로 불리었으며,
1895년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의병을 일으켜 장성 나주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셨던 분입니다.
이 작품은 총 15장의 간찰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앞과 뒷면에 총 15건의 간찰이 이어 붙여져 있습니다.
한면의 길이만해도 450cm가 되는 어마어마한 길이입니다.
책의 표지에는 ‘전래묵서첩’이라 쓰여있으며,
총 15장의 간찰 모두에 기우만님의 수결이 쓰여있습니다.작품 하나하나마다 모두에 수결이 있는 것은 매우 귀합니다.
특히 국권이 상실된 을사년, 을미사변 바로 직전인 갑오년, 직후인 병신년등연도에 쓰여진 역사적으로 가장 격동기에 쓰여진 점에서 다른 간찰보다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서첩으로 잘 만들어져 상태가 양호하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격동기 시절에 쓰여진 아주 아주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이런 작품은 국내 각 박물관에서 전시및 연구 보존 지료로서 필요로 하는 필적입니다
내용을 잘 파악하는 과정에서 특기 할 사항이 나온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귀한 보물이 되기도 하는 것이 유물수집의 매력입니다
박물관이 아닌 개인 고객을 상대로 출품하는 점을 고려하여 저렴하게 올립니다
기우만 [ 奇宇萬 ]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회일(會一), 호는 송사(松沙). 전라남도 장성 출신. 참봉 벼슬을 하였으므로 기참봉으로 불렸다. 호남에서 이름에 높았던 참판 기정진(奇正鎭)의 손자로서 학업을 이어받아 일찍이 문유(文儒)로 추앙받았다.
1894년(고종 31) 동학운동 당시에 유생들이 동학에 가담한 사실을 유생의 수치로 여겼으며, 1895년(고종 32) 나주에 세워진 동학당 토평비의 비문을 짓는 등 동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이어 단발령이 내려지자 머리를 깎는 욕은 나라가 망하는 것보다 더한 일이라며, 머리를 깎고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안 깎고 죽는 편이 낫다는 통분의 상소를 하였다.
1896년(고종 33) 2월 제천의진의 창의대장 유인석(柳麟錫)의 격문이 호남지방에까지 영향이 미치면서 의병 봉기의 기운이 짙어져 갔다. 3월 광주향교(光州鄕校)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규칙을 정하고 전략을 의논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그 동안 이러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어 의병의 형세가 커지자 관리들은 자기들 신변에 위험을 느껴 모두 도피하였다. 이때, 장성의 기삼연이 장정과 군사 300명을 이끌고 와 합세하게 되자 그 기세는 더욱 높아졌다. 이로써 사실상의 호남창의 총수가 되었다.
각 고을에 통문을 보내어 모든 의진을 일제히 광주로 모이도록 하고 광주의 광산관(光山館)을 본영으로 삼았다. 그러나 고종으로부터 의병을 해산시키라는 명으로 파견된 선유사 신기선(申箕善)의 설득으로 해산하고 말았다. 5월에 장성에서 다시 의병을 일으켰으나 10월 16일 왜군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르고 1897년(고종 34) 4월에 석방되었다.
1908년 2월 순천 조계산의 암자에서 동지 · 문인들과 재거사를 꾀하던 중에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북쪽을 향하여 통곡한 후 해산하고 은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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